DAY 04

(2020.01.09)

 

#S_07 :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가는 길*

신천지역 6번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걷다보면 상점 사이 골목에 조그맣게 있다.

 

*운영시간*

주중&주말 > 09:00-17:00

연중무휴

 

*입장료*

20위안(약 3500원)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대로변에서 쉽게 찾을 수 없었다.

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허름한 벽돌 건물에는 입구가 여러 개 있다.

그 중 하나만 대한민국 임시정부이다.

 

한 건물 전체가 국가의 정부여도 작게 느껴질 판에

단 한 칸만이 우리나라에 허락된 부분이라는 것에

마음 한 쪽이 저렸다.

 

대로변에 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산 뒤에 내부에 들어갔다.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이다.

나름 엄격하게 사진 촬영을 규제했다.

 

 

내부가 매우 협소했다.

계단도 성인 한 명이 간신히 서있을 수

있을 만큼 폭이 좁았다.

 

크기는 작은 정부이지만 회의실, 침실, 화장실 등

필요한 방은 잘 갖춰져 있다.

 

벽면 가득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설명과 이미지가

붙여져 있었다. 그 자료들을 보며 일제의 무단통치 대한 우리나라의

강력한 저항의 과정들을 배웠다.

 

지금의 우리를 위해 힘쓴 과거의 그들에게

한 없이 감사해도 모자랄 것 같다.

 

출처 : NAVER 지식백과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삼일운동 직후 일본의 통치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해 세워졌다.

 

1945년 광복까지 상하이(1919), 항저우, 전장, 창사, 광저우,

류저우, 치창, 충칭 등지로 임시정부를 옮기며 힘겹게 광복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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