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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교재 : 벌거벗은 세계사2

수업 문의 : seong0322@naver.com


오늘은 세계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슈퍼 강대국,
바로 로마 제국에 대해 알아볼 거야!

 

 

1. 로마의 시작! 늑대에게 키워진 쌍둥이 형제?

 

등장인물 : 로물루스 & 레무스 형제

 

로마의 시작은 마치 전설 같아.
늑대가 키운 쌍둥이 형제,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주인공이지!

 

둘이 세운 도시에서 로물루스가 왕이 되면서,
지금의 이탈리아에 로마가 탄생하게 돼!

로마는 “로물루스”의 이름에서 왔다!

 

2. 시민이 직접 정치한다! 로마의 공화정

 

“왕은 이제 그만! 우리 시민이 직접 나라를 운영하자!”
그렇게 시작된 게 바로 공화정이야.

 

특징은?

    • 왕이 아닌 원로원과 집정관(콘술)이 나라를 운영
    • 귀족과 평민 간의 갈등도 많았지만, 점점 법과 제도가 만들어짐

 

3. 하늘이 두 쪽 나도 싸운다! 한니발의 전쟁

 

장소: 로마 vs 카르타고
사건: 포에니 전쟁

로마를 위협한 강력한 적,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
이 사람이 뭐 했냐고?

 

🐘 코끼리를 타고 알프스 산맥을 넘었다!
말 그대로 “미쳤다!”는 말이 나올 만큼 엄청난 전략이었지!

하지만 결국 로마의 승리로 끝났고, 로마는 지중해의 패권을 가지게 돼!

 

4. 로마는 왜 그렇게 강했을까?

 

로마는 단순히 힘만 쎈 나라가 아니었어.
도시를 세우고, 법을 만들고, 도로수도 시설도 완벽!

 

로마 도로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는 말이 있을 만큼 정교했지.

 

 

5. 드디어 제국으로! 첫 황제, 아우구스투스

 

기원전 1세기, 로마 공화정이 흔들리면서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등장!

하지만 그는 암살당하고…
그 뒤를 이은 아우구스투스로마 제국의 첫 황제가 돼!

 

이때부터 시작된 시대가 바로 팍스 로마나 (로마의 평화)!
약 200년 동안 전쟁 없이 안정되고 풍요로운 시대가 펼쳐져!

 

6. 콜로세움과 검투사의 이야기

 

로마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상징은?
▶ 바로 콜로세움!

 

엄청난 경기장에서 검투사들이 싸우고,
시민들은 이걸 보며 열광했어!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무서운 풍경이지?
그만큼 당시 로마의 권력 과시대중 통제 수단이었어.

 

7. 제국의 쇠퇴와 분열

 

그렇게 천 년 가까이 이어졌던 로마도 점점 약해지기 시작해…

 

이유는?

  • 황제의 잦은 교체
  • 귀족의 사치
  • 외부의 침입 (예: 게르만족, 훈족)

그리고 마침내 395년,
로마는 동로마와 서로마로 분열되게 돼.


서로마는 얼마 못 가 멸망… (476년)
동로마는 비잔틴 제국으로 계속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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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교재 : 벌거벗은 세계사1

수업 문의 : seong0322@naver.com

 

안녕! 오늘은 중국 역사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전설적인 황제, 진시황제에 대해 알아볼 거야.
무려 만리장성을 만들고, 책을 불태우고(!), 죽지 않기 위해 불로초를 찾은 황제라면… 궁금하지?

 

1. 전국시대의 소년, 그리고 두 남자의 거래

 

등장인물 : 자초(진시황의 아버지), 여불위(장사꾼), 영정(훗날 진시황)

 

기원전 400년 경, 중국은 '전국시대'였어.

위, 한, 조, 연, 제, 초, 진 나라들이 서로 땅을 차지하려고 전쟁을 반복하던 시기였지!

그 중 진나라 왕족 자초조나라에 인질로 끌려가 있었는데, 그를 눈여겨본 장사꾼 여불위가 말했지.

 

"자초님! 제가 당신을 진나라 왕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여불위는 어마어마한 돈과 선물을 갖고 와서, 자초를 진나라 태자의 양자로 들게 하고, 결국 왕위 계승자가 되게 만들어!

*전국 7나라 외우기 : 위한조연제초진! (위-한-조-연-제-초-진)

 

2. 똑똑하지만 무서운 황제, 진시황(영정)의 등장

 

 

 

드디어 자초의 아들, 영정이 왕이 되었어.
그가 바로 진시황제, 중국 역사상 최초의 황제야!

 

그는 아버지가 아닌 여불위의 도움으로 왕이 되었기 때문에,
여불위를 ‘중부(작은 아버지)’라고 부르며 섭정을 맡겼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불위는 권력을 많이 휘두르고,
심지어 영정의 생모와 노애라는 환관의 반란까지 일어나게 돼! 😱

결국 영정은 여불위를 멀리 지방으로 귀양 보내고,
스스로 절대 권력을 손에 넣게 돼!

 

3. 만리장성의 시작! 그리고 무시무시한 정책들…

 

 

진시황은 강력한 중앙집권 국가를 만들기 위해
수도, 문자, 도량형(무게·길이 단위)까지 통일했어!

그리고 북쪽 흉노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1만 리나 되는 장성을 쌓으라고 명령했지.
이게 바로 만리장성의 시작이야!

 

 

진시황은 자신을 비판하는 유학자들도 싫어했어.
그래서 내린 명령:

 

“실용적인 책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불태워라!
말 많은 유생(학자)들은 전부 땅에 묻어라!”

 

이 사건이 바로 분서갱유! (책을 불태우고 사람을 묻은 사건)

 

4. 죽지 않는 황제를 꿈꾸다

 

진시황은 무서운 왕이었지만… 한 가지를 너무너무 무서워했어.
바로 죽음!

 

그래서 명령했지:

 

“영원히 살게 해 줄 불로초를 가져오라!”

 

 

사람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신선이 산다는 바다로 보내기도 하고,
약초를 찾아 전 세계로 보냈지만… 결국 불로초는 없었어.

 

5. 황제의 마지막, 그리고 비밀 작전

 

진시황은 결국 기원전 210년, 순행(여행) 중에 갑작스럽게 죽게 돼.
근데… 신하들은 그 사실을 숨기기로 해!

 

 

▶ 생선 냄새로 시체 썩는 냄새를 감추고
▶ 수레 안에서 가짜 결재까지 하며
▶ 수도까지 죽음을 비밀로 한 채 돌아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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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교재 : 벌거벗은 세계사1

수업 문의 : seong0322@naver.com

 

안녕! 오늘은 전설적인 정복자, 알렉산드로스 대왕에 대해 알아볼 거야.

우리 함께 세계사 여행을 떠나보자!

 

1. 번개의 아이, 알렉산드로스 등장!

 

등장인물 : 알렉산드로스, 엄마 올림피아스, 아빠 필리포스 2세

 

어느 날 밤, 알렉산드로스 엄마 올림피아스는 아주 이상한 꿈을 꿨어.

하늘에서 번개가 쾅! 치더니, 그녀의 배를 때렸고, 그 번개에서 나온 불길이 온 세상을 불태웠어!

이 꿈은 당시 사람들에게 "이 아이는 평범하지 않은 운명을 타고났다"는 예언처럼 여겨졌어.

 

 

*역사적 배경

알렉산드로스는 기원전 356년, 고대 그리스 북쪽의 나라 마케도니아 왕국에서 태어났어.

그의 아버지 필리포스 2세는 강력한 군대와 전략으로 그리스를 거의 통일한 인물이었지.

 

 

2. 황소 머리를 가진 야생마, 부케팔로스

 

 

어릴 적 알렉산드로스는 호기심 많고 용감한 성격이었어.

어느 날, 궁정에 부케팔로스라는 말이 나타났어!

이름의 의미 : 그리스어로 '황소 머리'
▶ 실제로 몸집이 크고 이마에 별 모양이 있는 아주 특별한 말이었어.

 

근데... 이 말,

너무 사나워서 아무도 탈 수 없었어.

 

하지만 알렉산드로스는 달랐어!

말이 자기 그림자를 무서워한다는 걸 눈치챘고,

햇빛을 등지게 해서 말의 그림자가 보이지 않게 한 후, 차분하게 다가가서 말을 타는 데 성공했지!

 

3. 위대한 스승, 아리스토텔레스

 

알렉산드로스가 똑똑한 이유?

바로 스승 아리스토텔레스 덕분이야!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제자이자, 철학/과학/논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인물!

 

그는 알렉산드로스에게 단순히 책 지식을 가르친 게 아니라,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심어줬지.

 

알렉산드로스는 나중에 이렇게 말했어.

 

아버지는 내게 생명을 주었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나를 인간답게 살아가게 했다.

 

*역사적 배경

고대 그리스에서는 철학과 교육이 매우 중요했어.

왕의 아들조차 학문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최고의 철학자에게 배우도록 했지!

 

4.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왕이 된 소년

 

 

알렉산드로스가 20살이 되던 해, 갑자기 아버지 필리포스 2세가 암살을 당했어.

그렇게 어린 나이에 마케도니아 왕이 된 알렉산드로스는 모든 사람들의 걱정을 뒤로하고 놀라운 일을 해내지!

 

 

그리스 지역은 원래 도시국가(폴리스)들로 나누어 있었는데,

알렉산드로스는 그들을 통합하고, 아버지의 꿈이었던 페르시아 제국 정복에 나서게 돼!

 

5장. 이소스 전투 - 천하를 뒤흔든 한판 승부

 

장소 : 지금의 시리아 근처

상대 : 당시 가장 강력한 나라, 페르시아 제국의 다리우스 3세

 

이소스 전투는 알렉산드로스가 페르시아 왕 다리우스 3세의 군대와 처음으로 제대로 붙은 전투야.

수적으로는 페르시아가 훨씬 유리했지만, 알렉산드로스는 속도와 전략으로 승리를 거둬!

 

다리우스 왕은 도망치고, 그 가족까지 포로로 잡히는 굴욕을 당해.

 

6장. 끝을 모르는 원정 - 인도까지 간 알렉산드로스

 

 

알렉산드로스는 이소스 전투 이후, 이집트에 도시를 세워!

그 도시의 이름이 바로...

알렉산드리아! (지금도 존재하는 이집트 도시)

 

이집트 사람들은 그를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파라오(왕)으로 인정해줘.

심지어 알렉산드로스는 이집트 신전에서 자신이 신의 아들이라는 말을 듣기도 해.

 

7장. 끝을 모르는 원정 - 인도까지 간 알렉산드로스

 

알렉산드로스의 군대는 인도에 도착했을 때, 이렇게 말했어.

더 이상은 못 가요...
왕이시여...

 

그 이유는?

1) 지친 병사들

2) 낯선 기후와 병

3) 강력한 인도 군대(코끼리 부대)

 

결국 알렉산드로스는 인도에서 돌아갈 수밖에 없었어.

하지만 그가 점령한 지역은 무려 그리스 → 이집트 → 페르시아 → 인도 서북부에 이르렀지!

 

8장. 젊은 정복자의 최후

 

그렇게 수많은 땅을 정복한 알렉산드로스.

 

하지만...

그는 기원전 323년, 바빌론에서 갑자기 병에 걸려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돼.

 

그는 죽기 전에 이렇게 말했어.

내 제국을 가장 강한 자에게 주어라!

 

 

이후, 그의 장군들이 제국을 나눠 가지며 헬레니즘 시대가 시작돼!

 

 

 

오픽(OPIc)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은 바로

질문을 듣고 머릿속이 하얘질 때죠..ㅜㅜ

 

하지만

침묵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시간을 벌면서

답변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오늘은

오픽에서 생각정리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들을 정리해봤어요!

 

 

 


 

  • 생각이 안 날 때

질문을 들었는데 바로 답변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시간을 끌면서 답변을 준비해야해요!

 

Well, let me think (for a momnet) ~ 생각 좀 해볼게.
I haven't really thought about that ~ 그건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Since you asked, maybe I should give it a try.
I'll give it a try.
너가 물어봤으니까 한번 해볼게.
Well, I need some time to think about it. 음, 나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I've got to think about it now. 지금 생각해볼게.
You know ~ 너도 알다시피 
Well, let me think... 음, 생각 좀 해보자.
What else 또 뭐였더라
That's an interesting question. 재밌는 질문이네.
Well... Give me a second 음, 시간 좀 줘.

 

 

 

  • 생각이 났을 때 시작
Alright / I think / I believe / I guess / I mean / The thing is 내가 생각하기에 / 중요한 것은
As far as I know 내가 알기로는
Based on what I know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As you already know 너도 알다시피

 

 


 

오픽은 유창성(fluency)과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잠시 멈추더라도 어떻게든 말하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 소개한 표현들을 연습해두면

시험장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와도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을 거예요!

 

자체 제작한 초등 고학년(그룹) 독서토론수업 과외 자료입니다.

*내용 캡쳐 및 활용은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구에 도착한 어린왕자는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 '나'를 만나 아름답고 특별한 우정을 쌓습니다.

 

2-1.

학생 스스로는 자신은 어떤 행성에서 살고 있는지 그림 또는 글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인의 행성을 친구들 앞에서 소개해 봄으로써 세상에는 다양한 마음의 행성이 있음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2-2.

책 '어린왕자'에 등장한 명대사를 짚어보면서 그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너의 장미가 그토록 소중한 건 너가 장미에게 쏟아부은 시간 때문이야"

라는 구절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오천 송이 장미가 핀 정원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 어린왕자는 눈물을 흘립니다.

세상에 하나 뿐인 줄 알았던 장미의 존재 가치가 흐려지는 것처럼 느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장미들 중에서도 별나라에 두고 온 장미가 소중한 이유는

매일 아침마다 물을 주고, 바람이 불면 바람막이를 쳐주면서 정성껏 보살폈기 때문이지요.

어린왕자는 자신이 장미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별나라로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이를 통해  관계는 바로 사랑과 미움, 눈물과 기쁨, 고통과 행복, 즐거움과 고난을

함께 공유하면서 소중해지고 단단해지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2-3.

과연 우리는 어린왕자처럼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 재밌고 간단한 퀴즈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린왕자의 순수한 마음과 호기심은 어른들이 현실에 치여 잊고 지내는 중요한 것들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놓치고 사는 순수함을 떠올리면서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자체 제작한 초등 고학년 (그룹) 독서토론수업 과외 강의자료입니다.

*내용 캡쳐 및 활용은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1.

본격적인 수업시작 전, 아래 영상을 보면서 줄거리 떠올리기를 진행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bFeipGoZ48

 

그냥 영상을 틀어주는 것이 아닌,

중간중간 영상을 멈추면서 학생들이 책을 꼼꼼하게 잘 읽어왔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2.

어린왕자는 변덕스러운 장미와 헤어지고 별나라 B612를 떠나 여러 작은 행성들을 방문합니다.

이 행성들은 현대 지구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간형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각 행성별로 의미하는 인간의 유형은 무엇인지,

내 주변에는 어떤 유형의 사람들이 있는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별 : 임금님 혼자 사는 왕국*

[인간 유형 : 권력형]

이 별에는 백성은 없고 왕과 생쥐 한 마리만 있습니다.

어린왕자가 왕국을 떠나려고 하자 임금님은 법무장관에 임명하겠노라고 붙잡습니다.

생쥐가 복종하지 않으면 재판하여 사형선고를 내리지만, 집행 직전에 생쥐를 다시 풀어줍니다.

임금은 자신의 권력욕을 끊임없이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생쥐'라는 복종 대상물이 필요한 것입니다.

 

 

*두 번째 별 : 허풍쟁이*

[인간유형 : 자기과시형]

두 번째 별에는 허풍과 허세를 부리는 남자가 살고 있습니다.

혼자 잘난 척하며 칭찬과 아부에만 귀를 기울입니다. 화려한 겉모습만 추구하는 속이 텅 빈 사람입니다.

학생들에게 남의 시선을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는 것은 옳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세 번째 별 : 술꾼*

 

[인간유형 : 자포자기형]

술꾼은 술을 마시는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워 술을 마신다는 핑계를 댑니다.

자기모순에 빠진 비관주의자입니다. 목적의식 없이 자기위안과 핑계만 일삼는 사람입니다.

술꾼의 비관적인 모습을 통해, 지나친 염세주의는 삶의 가치를 파악하는 데 방해가 됨을 알려줍니다.

 

 

*네 번째 별 : 비즈니스맨*

[인간유형 : 물질주의형]

'나는 꼼꼼한 사람이야'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는 비즈니스맨은 우주의 별들이 모두 자기의 것이라고 여깁니다.

너무나 꼼꼼한 나머지, 금고에 넣을 별들의 숫자에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세고 또 세면서 세월을 보냅니다.

별의 개수를 세느라 정작 별의 아름다움을 잊은 채 말이지요. 그의 삶은 단조롭고 고독할 뿐입니다.

저자는 이 별을 통해,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돈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여겨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다섯 번째 별 : 가로등 점등원*

[인간유형 : 성실형]

가로등 점등원은 하루종일 1분마다 가로등을 켜고 꺼야하기 때문에 쉴 틈이 없습니다.

직업적 성취감도, 자부심도 없이 기계적으로 일을 반복할 뿐입니다. 그의 소원은 바로 잠자는 일.

번아웃에 걸린 현대인이 떠오르는데요. 때로는 과중한 업무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줍니다. 너무 성실한 것이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여섯 번째 별 : 지리학자*

[인간유형 : 상아탑 속에 갖힌 지식인형]

거대한 책을 펼쳐 놓고 도시, 산, 바다, 사막을 그리는 일에 몰두하는 지리학자가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형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지는 않습니다.

지도를 만드는 일 자체가 너무도 숭고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우물 안의 개구리'입니다.

그래도 어리왕자는 박식한 지리학자에게 '지구'의 존재를 듣게 됩니다.

초등 고학년 (그룹) 독서토론수업 과외 강의 자료입니다.

* 내용 캡쳐 및 활용은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학생들이 책 줄거리를 재미있게 떠올릴 수 있도록 영화 '마녀를 잡아라' 영상을 활용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순으로 중요 장면 위주로 짧게 내용의 흐름을 잡았습니다.

 

영화 '마녀를 잡아라' 포스터

2.

책 속에서 '마녀'의 모습을 글로 재치있게 표현한 부분을 발췌하여 학생들이 머릿속으로 마녀의 모습을 형상화해보도록 했습니다. 책 표지나 책 내용 중간 중간에 마녀의 모습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 학생들이 일편적으로 마녀의 모습을 떠올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역시 학생들의 창의력은 빛이 나더라구요! 같은 발췌문을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 각자가 떠올린 마녀의 외모는 달랐습니다. 자신이 떠올린 마녀의 모습을 액자 속에 그림으로 그려보는 활동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마녀의 외모적 특징은 모두 잘 표현하였지만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나서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2-1.

나아가 캐릭터의 외모를 글로 써보는 연습도 했습니다. 그 캐릭터만의 외모적 특징이 두드러지고 독자가 쉽게 그 캐릭터를 떠올릴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캐릭터의 외적인 모습뿐 아니라 내적인 모습(성격, 습관 등)도 캐릭터의 강한 특징이 됨을 알려주었습니다. 캐릭터는 모든 학생들이 알 수 있는 애니메이션 주인공(둘리, 자두, 짱구, 스펀지밥, 피카츄)로 선정하였습니다.

 

스스로 등장인물의 외적 및 내적 모습을 글로 표현해봄으로써 글의 강력한 전달의 힘을 간접적으로 깨닫도록 지도했습니다. 자신의 글을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반대로 다른 친구들의 글을 읽고 캐릭터를 추측해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다른 친구의 캐릭터 소개글을 듣는 동시에 캐릭터 모습을 그려서 즐거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3. 

'마녀'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 지식도 공부했습니다. 그 주제는 '중세시대의 잔혹사, 마녀사냥'입니다. 교과서에서는 깊게 설명해주지 않는 역사여서 그런지 학생들은 반짝이는 눈으로 수업에 집중해 주었습니다. 특히 현재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중세시대에 '마녀를 알아보는 법'을 신기해 하였습니다.

 

 

3-1. 

실제 마녀재판에 사용된 대표적인 4가지 시험을 통해 그 시대가 얼마나 사람이 살기 어려웠는지를 가늠해 보았습니다. 마녀 여부를 판단하는 물의 시험, 기도의 시험, 물의 시험, 그리고 바늘의 시험은 많은 무고한 사람이 희생되었음을 반증하는 사실이고 현대 사회에도 이러한 악습이 남아있을 수 있음을 역설하였습니다. 또한, 마녀사냥의 희생자는 여성만이 아니며, 북유럽의 특정 국가는 남성 희생자 비율이 더 높았음을 알려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대사회에서 과거와는 다른 방법으로 마녀사냥이 나타나고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무고한 한 인물에 대한 루머를 퍼뜨려 그 사람이 죄를 지은 것으로 단정하고 악플을 다는 행위를 예로 들었습니다.

 

4. 

인터넷 뉴스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상대방을 비방하는 댓글은 삼가해야 함을 배우는 부분입니다. 마녀사냥성 기사가 게시되었을 때 자신은 어떤 내용의 댓글을 달 것인지 직접 적어보게 했습니다.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우리는 타인의 겉모습을 보고 그들을 쉽게 판단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정 사건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그들은 함부로 비방하지 말자는 교훈을 알아갔습니다.

 

 

 

수업 문의 : seong0322@naver.com

장소 :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초등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그룹 독서토론 수업 내용입니다. 학생들이 책을 재미있게 읽은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더 나아가 책에 관련된 배경지식, 글쓰기 실력 고양, 사고의 확장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강의자료를 직접 제작해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이 한 수업, 한 수업이 지날 때마다 문학적 소양이 고양되는 모습을 보고 많은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과외하고 있는 자료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지 캡쳐 및 활용은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본격적으로 책 내용에 대한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을 공부해 보았어요.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잘못 쓰기 쉬운 단어를 모아 퀴즈 맞추기 형식으로 올바른 맞춤법을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3번 '바람과 바램'을 많이 헷갈려하더라구요. 매 수업 맞춤법 공부를 하지는 않지만 종종 진행함으로써 평소에도 올바른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자 합니다.

 

2.

집중력 높이기 위한 '쉬어가기' 파트입니다. 미로를 푸는데 3분 정도는 소요될 줄 알았는데 30초~1분 만에 빨리 해결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3.

본격적으로 책 줄거리 떠올리기를 진행했습니다. '15소년 표류기' 내용이 등장인물도 많고 흥미로운 갈등 상황도 잘 배치되어 있어 전반적인 스토리를 정리해주었습니다. 등장인물의 역할과 의미, 사건의 원인과 결과, 갈등 해결 과정을 집중적으로 포커싱해서 내용 이해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줄거리 떠올리기' 파트에서 활용한 참고자료

 

4.

이야기의 배경이 남반구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입니다. 왜 북반구와 남반구의 계절을 반대인지에 대한 과학적인 상식을 넓히기 위해 간단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몇몇 학생들 입장에서는 처음 들어본 사실이기에 매우 흥미롭게 내용에 집중해 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무더운 날 서핑을 하면서 보내고 싶은 저의 개인적인 소망도 덧붙여 말했습니다. 모래로 만든 눈사람,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5.

내용의 숨어 있는 의미를 파헤치기 위해 몇 가지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이 책은 겉으로 보기에 아이들이 무인도에서 서로 의지하면서 생존하는 스토리입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재미있는 헤프닝으로 끝날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세계 강국 미국에 대한 비판과 같은 내용이 숨어져 있습니다. 학생들 혼자서는 발견하기 어려운 내용의 이면을 알려주고자 이 파트를 만들었습니다.

 

6.

이때쯤 되면 학생들이 살짝 힘들어하는 기색을 보입니다. 아무래도 학교 수업이 40분씩 진행되는데 40분이 경과한 시점이어서 재미있는 생존 관련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생존의 마스코트는 역시 베어그릴스 아저씨! 그가 오지에서 동물의 가죽으로 옷을 만들고 주변 자연으로 집을 짓는 행동은 아이들의 눈빛을 반짝이게 만들어 줍니다.

 

 

생존용품 리스트

7.

마지막으로 토의 & 글쓰기 파트입니다. 수업시간에는 토의만 진행하고 '주장하는 글쓰기는' 숙제로 내주었습니다.

무인도에서 생존하는 데 가장 필요한 생존 용품을 리스트 중에서 하나 고르고, 왜 그것이 가장 필요한 지에 대해 논리적으로 근거를 내세우고 상대방에게 설득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역시나 학생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습니다. 

각 학생들마의 생각이 달라 그들의 창의적인 주장을 들으면서 저 역시 재미있고 놀랐습니다. 글쓰기의 경우 약 5일 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주고 학생들이 저에게 메일로 글을 보냅니다. 그러면 다음 시간에 모든 학생들의 글을 인쇄하여 첨삭하는 방식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글만이 아니라 친구들의 글도 같이 읽어보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 시각을 넓히고 상대방의 주장도 일정 부분 인정할 수 있는 관용적 글쓰기를 강조하는 편입니다.

 

 

 

 

수업 문의 : seong0322@naver.com

장소 :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20살이 된, 혹은 20살이 넘은 넘은 당신!

성인이라면 본인이 쓸 용돈 정도는 스스로 벌어야죠.

 

과외를 구하고는 싶은데 구하는 방법을 모르겠는 분들을 위해

과외 구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하루 빨리 실행해 옮기셔서 좋은 과외 성사되시기를 바랍니다.

(단, 수업 전 충분한 상담과 철저한 수업 준비는 필수입니다.)

 

출처 : 조선일보

 

1. 지인 찬스(가장 좋은 방법)

말 그대로 지인을 통해 과외 학생을 구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부모님의 지인, 학교 혹은 학원 선생님의 요청 등의 경로로 연결이 됩니다.

평소의 모범적인 행태, 나쁘지 않은 대학의 조건이 세부적으로 필요하지만

일단 문의가 들어온 경우 과외 성사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장점 : 높은 성사 확률, 학부모님과의 상대적으로 편한 소통,

높은 신뢰도를 얻은 상태에서 시작, 집 근처에서 과외 가능

단점 : 과외비 언급(지불, 수업료 상승 등)에 대한 어려움,

제 3자(자신을 소개해준 사람)의 개입-학생이 변화가 없으면 미안해짐


2. 과외 어플

과외 구하는 앱을 통해 학생을 구하는 방법입니다.

지인 찬스가 없는 경우 과외 학생을 구하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입니다.

학력 신빙성을 보증하기 위해 재학 증명서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장점 : 높은 접근성, 간편한 실행

단점 : 공급>>>수요, 수수료 발생, 지원서 작성 및 자기 어필 필요, 지인 찬스보다 더 높은 학력 필요

 

*과외앱 추천*

김과외 : 수요자가 가장 많음 / 입시 대비 위주 / 수수료는 과외 성사 시 첫 달 수업료의 25%

숨고 : 다양한 분야의 과외 가능(영어 회화, 문서 작업 능력, 연기, 제빵 등) /

지원서 제출 시 약 3,000원 정도의 수수료 발생(그 이후에는 X)

과외바다 : 초,중,고등 학습 위주 / 지원서 제출 시 몇 백원의 수수료 발생(그 이후에는 X)

 


3. 지역 맘카페

지역별로 맘카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맘카페에서는 직접적으로 과외 선생님을 구하는 게시글이 꽤 많이 올라옵니다.

카페에 자주 방문하셔서 조건에 맞는 학생을 찾아 연락해보세요.

 

장점 : 공급자가 상대적으로 적음(과외앱보다 학생을 찾는 선생님이 적음), 집 근처에서 과외 가능

단점 : 자신과 조건이 맞는 학생의 글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야 함, 상대적으로 적은 수요자

 

 


 

4. 전단지

동네에 과외 학생을 구한다는 전단지를 붙여 학생을 찾는 방법입니다.

eye-catching 할 수 있는 전단지를 제작해 본인을 어필해보세요.

아파트 단지 기준 3만원~7만원 정도의 전단지 게시 비용이 발생합니다.

 

장점 : 한 번 성사돼서 동네에 입소문이 나면 많은 러브콜이 옴, 집 근처에서 과외 가능

단점 : 발로 뛰어야 함, 전단지 게시 비용 발생, 상대적으로 적은 문의

 

*전단지에 기입할 내용*

과외 가능 과목 및 학생의 학년, 학벌(생략 가능하나 기입하는 게 좋음),

실제 학생의 성적 향상 사례, 연락처, 본인의 나이(생략 가능), 학년 별 수업료 등

 

*전단지 붙일 장소 추천*

학교 근처 아파트 단지 내 게시판(보통 엘레베이터에 있음)

특히,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중상층이 거주할만한 아파트 단지가 좋습니다.

 


 

5. 과외 알선 회사

과외 선생과 학생을 1:1 직접 매칭해주는 과외 알선 회사를 매개로 과외를 찾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별로 추천 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과외 알선 회사 소개*

꼴찌들아 공부하자

 

장점 : 확실한 매칭

단점 : 높은 수수료(보통 첫달 과외비 50~100%), 집 근처 과외 어려움, 매칭 순서를 기다려야 함

 


 

6. 그 외의 방법들

버스 정류장 광고, 신문광고, 중고거래 앱(당근마켓 등) 이용 등

 


 

일단 제가 아는 과외 구하는 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저는 지인찬스, 과외 어플, 지역 맘카페를 통해 과외 학생을 만났습니다.

지금까지 약 20명의 학생들을 만났고, 현재는 15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네요.

여러분 모두 과외 성사돼서 보람차게 돈 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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