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01

(2020.01.06)

 

#S_02 : 상하이 밤을 거닐다

 

숙소에서 짐 풀고 바로 나와서 주변 거리를 거닐었다.

상하이의 야경, 서울의 밤 거리만큼이나 휘황찬란했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로 향해 찬찬히 걸어가며 본 거리의 풍경이다.

 

먼저, 큰 육교를 건너야한다.

차로 꽉 막힌 도로
나름 잘 정돈된 교통상황

 

육교를 걸어 내려오면 본격적으로 상하이의 야경이 펼쳐진다.

 

사면이 빛으로 둘러싸인 건물
사면이 빛으로 둘러싸인 건물(2)
핑크빛 가로수

 

지하철 역으로 두 역 거리여서 가까운 줄 알았는데

역시나 대륙의 사이즈... 느긋하게 걷기도 했지만

약 50분 쯤 걸려 도착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별 빛이 쏟아지는 하늘

 

길거리가 잘 정돈되어 있고 건물도 이색적이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걸었다.

역시나 친구와 함께 걷는 길은 1시간이 10분 같다.

1월 초여서 새해의 분위기도 물씬 풍겼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