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02
(2020.01.07)
#S_05 : 예원 정원
*운영시간*
주중&주말 > 08:30~17:30
입장권 판매 시간 > 08:45~16:15
입장 마감 시간 > 16:20
*가는 길*
지하철 10호선 예원역(yuyuan garden) 1번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걷는다.
항상 관광객이 많아 그들을 따라가다 보면 예원이 등장한다.
걸어서 5~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입장료*
성수기(4~6월) : 성인 40위안, 어린이 20위안
비수기(9~11월) : 성인 30위안, 어린이 15위안
예원은 1577년에 지어진 거대한 규모(5에이커)의 정원이다.
명나라 시대의 건물, 연못, 암석 조각, 아치형 다리 등이 있다.
비가 솔솔 내려 하늘이 맑지는 않아 아쉬웠다.
그래도 정원을 거니다 보니 명나라 귀족이 된 것 같았다.
정원 곳곳에 암석 조각이 매우 많다.
중간중간 포토스팟이 있다.
처마에 달린 붉은 등이 중국의 옛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넉넉잡아 1시간~1시간 30분 정도면 정원 내부를 다 둘러볼 수 있다.
이런 정원을 갖고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
예원에서 나와
근처 상점가를 구경했다.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실 예원보다 상점가 구경이 더 재밌었다.
한국의 인사동과 비슷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더 알록달록하고 울긋불긋하다.
내가 생각해왔던 '중국'의 분위기였다.
음식점이 많아 여기서 식사를 해결하기 좋다.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길거리 음식도 많았다.
길거리 음식을 시도해보지 못한 것이 조금은 후회된다.
예원 근처 상가는 어둑어둑해진 저녁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화려한 조명이 분위기를 UP해준다.
*추억 남기기 tip*
예원 근처 상점가를 걷다보면 길가에 많은 노점을 볼 수 있다.
이곳에 빨간 색종이를 가위로 오려 초상화를 만들어주는 아저씨 한 분이 있다.
색종이 초상화와 액자를 합쳐 한화로 약 8,000원이다.
원한다면 더 높은 가격에 더 퀄리티 높은 작품을 받을 수 있다.
이름, 여행 날짜까지 깨알같이 적어주시는 센스가 감동이었다.
예원, 상하이에 놀러왔다면 한 번쯤은 오면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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