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친구 2명과 갔다온 첫 해외여행지는 바로 상하이!

한국과 가깝고 부담없이 놀다 올 수 있어서 pick 했다.

 

여행 날짜 : 2020.01.06 ~ 2020.01.20

 

DAY 01

(2020.01.06)

 

#S_01 : 중국 상하이 도착

 

중국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 내려 자기부상열차(Maglev)와 지하철(Metro)을 타고 숙소로 향한다.

후덜덜한 자기부상열차 속도
이때까지만해도 여행 내내 지하철만 타고 다닐지는 몰랐죠...

 

지하철 이용 tip!

중국의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지하철을 탈 때마다 소지품 검사를 해야 한다.

이를 '안전검사'라 하는데, 공항에서 하는 짐검사와 비슷한 방식이다.

검사기에 본인의 짐을 올리고 통과 되어야 교통카드를 찍고 지하철을 탈 수 있다.

 

지하철 내에서는 뾰족한 물건(칼 등), 인화물질(스프레이, 라이터 등)을 소지할 수 없다.

가끔 액체류에 대한 검사도 하는데, 이때는 그냥 그 자리에서 한 모금 하셔서 안전한 액체임을 보여주면 된다.

 

매번 검사하는 것이 귀찮기는 하지만 지하철 요금이 매우 저렴하고 내부 시설도 괜찮아서 열심히 타고 다녔다.

 

지하철역에서 내린 뒤 지상으로 올라와 바로 찍은 풍경

 

하늘이 너무 예쁘다.

 

숙소를 향해 가는 길

중국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천천히 걸어서 10분이면 숙소에 도착한다.

 

4박 5일 동안 묵을 숙소

3명이 묵었던 숙소는 'THE PHOENIX HOSTEL'

입구부터 너무 예쁘다.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저렴한 가격치고 나름? 깨끗한 내부였다.

직원분들과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점도 매우 좋았다.

근처에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음식점이 많아 쉽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그 무엇보다 최고였던 점은 바로 접근성!

주변 관광지와의 숙소 위치가 매우 좋아 지하철&도보만으로 여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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